누가 이길까요?

바이든

1) 의회 민주당

경제
- 증세 및 대규모정책
- 경기 하방 우려 경감되나 재정부담으로 달러약세
- 증세에 따른 미국 증시 EPS 하향이동
- 환과 이익측면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매력감소

외교
- 트럼프식 1:1 외교마찰이 아닌 오바마 당시 국제기구 리더쉽을 확보하는 형태의 외교 문제 접근

- 상대적으로 Non-US자산에 대한 매력증가
- 대형 IT주들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 최근까지 주도주역할을 하고있던
FANG 등의 변동성 확대
- 산업재/헬스케어/친환경테마 등에 대한 관심도 제고

바이든

2) 의회 공화당

- 대규모 재정 정책 도입 난항으로 경기 하방 우려 잔존
- 단기적으로 재정정책 기대감 희석, 증시 변동성 확대
- 중기적으로 대립되는 사안들에 대해 양당간 협상이 이루어지면서 중도적인 정책 결정들이 진행될 수 있음
- 트럼프의 행정명령 제거로 이민정책 복귀, 외교마찰 수위 하락 및 복지정책 확대 기대 가능

- 증세 정책 처리 난항으로 미 증시 이익 모멘텀에 특별한 변화없음

* 양당간 이견이 있는 대기업 정책 등과 관련해서 강한 규제가 도출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며, 표면적인 대외 마찰 강도가 낮아질수 있어 IT H/W 산업에 우호적
*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등 친환경 부문 모멘텀 발생가능



트럼프

1) 의회 민주당

- 재정지출의 규모가 줄어들수는 있겠으나 양당의 의견이 일치하는 수준에서부터 처리 가능
- 트럼프의 하이볼 스타일과 민주당의 반발로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불협화음 심화
- 오바마케어 철폐 시도 지속, 제한적인 재정정책과 복지축소로 재정 측면의 부담완화

외교
- 미-중 무역 분쟁 기존 강도 지속 / 대외 불확실성 유지
- 대외 불확실성 확대 고조, 미.재정 악화 방어로 달러약세 둔화

* 무역분쟁 불확실성 지속, 미국 인프라투자 규모 축소, 대형 SNS기업들에 대한 트럼프의 규제의지 등 IT/HW부문에 부정적인 환경

트럼프

2) 의회 공화당

-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재정정책과 인프라투자
- 제한적 재정부담, 경기부양책 조합, 약달러 압력희석

외교
- 국제기구나 다자간 협상보다는 1:1외교전출 지속.
- 외교/무역관계에서의 불확실성 수위 높게 유지

- 기타 자산보다는 US자산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
- 인식과는 다르게 트럼프도 통신품위법 230조 폐지주장하고 있어 기존 주도주 수혜여부가 나뉘어질수 있음
- SNS기업 등은 부담

* 금융규제완화기조, 연준의 적극적인 지원 종용 등을 감안하면 금융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며,
전통적인 인프라 투자와 5G투자강조. 산업재에 더해 통신장비 등 IT업종에 대한 관심제고 가능